우리가 공부하는 ‘책상’과 파티에서 볼 수 있는 흥겨운 ‘왈츠’의 만남! 저는 정말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 과연 무슨 내용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배송되기까지 날마다 ‘책상 왈츠’가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받아보니 책이 엄청 커다랬어요!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봐도 너끈할 것 같아요. 책을 펴 보면 그 속에서는 정말 문구들이 춤을 추고 있어요! 분명 우리가 아는 물건인데, 실루엣으로 만든 모습은 완전히 다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작가님의 상상력에 한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감탄사가 계속 나왔어요.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그림을 보고 상상력을 펼친 아이들의 생각이에요. 저는 사촌동생과 함께 책을 봤는데 아이의 의견이 너무 신선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본 리뷰는 ‘책상 왈츠’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