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데들리 제네시스 시공그래픽노블
에드 브루베이커 지음, 스콧 한나 외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 모어 뮤턴트 이후.

 


엑스맨들의 비참한 삶에 대한 이야기.

 


엑스맨 데들리 제네시스 도서 리뷰입니다.

 


마블 그래픽노블 정식한국어판으로

 


사이클롭스의 숨겨진 동생 벌칸과

 


행방불명된 자비에르 교수의 숨겨진 과거를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자비에르 교수를 가장 믿고 신뢰했던 사이클롭스가

자비에르 교수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된 내용이기도 하구요. 

 

 

하우스 오브 엠에서 스칼렛 위치의 현실조작 능력으로 인해

 


수 많은 뮤턴트들이 능력을 잃고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행크(비스트)는 그 많던 뮤턴트의 에너지가 어디로 갔는지 의문을 품죠.

 


그리고 지구 가까이 우주의 한 운석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이 깨어납니다.

 


뮤턴트로 보이는 이 인물은 지금이 21세기란 것에 경악하죠.

그리고 비극이 시작됩니다.

 

 

​엑스맨들은 환각을 보게 되고

 


세레브로를 통해 엠마와 키티 프라이드는 오메가 레벨의 뮤턴트가 우주에서

 


지구로 접근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재 뮤턴트 학교는 인간이 조종하는 센티널 로봇에 의해 감시 받고 있는 상황.

 


울버린과 사이클롭스는 센티널을 피해 블랙버드를 몰고

 


상황을 파악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환각을 통해 마블걸은 진 그레이의 환영을 보고 동굴속으로 들어가서

 


숨어있던 인물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울버린은 불에 타버리고

 


사이클롭스는 충격으로 정신을 잃게 되죠.

 


​그리고 다른 곳에선 블랙버드가 공항으로 질주하고

 


블랙버드를 막기 위해 엑스맨 벤시가 나서서 막아보지만

 


결국 실패.

 


벤시는 죽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수 많은 일반인이 죽게 됩니다.

 


이 때문에 뮤턴트에 대한 구속이 진행되죠.

 


하지만 엑스맨들은 블랙버드가 사라진 것에 대해 이미 신고를 했고

 


겨우 다른 뮤턴트가 이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을 설득시키고

 


구속에서 풀어나죠.

 


그리고 사건의 실체가 밝혀집니다.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뮤턴트 벌칸.

 


사이클롭스와 하복의 동생으로

 


시아인들에게 잡혀서 노예로 있다 탈출하여

 


모이라 맥태거트의 연구소에서

 


다른 뮤턴트 3명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과거 엑스맨이 어떤 섬(크라코아 섬)에 출동했다가

 

지능이 있는 섬에 붙잡혀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비에르 교수가 모이라의 뮤턴트 4명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엑스맨이 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자비에르 교수의 실험적 연구 훈련에 동참하고

 


엑스맨들을 구하러 가죠.

 

 

모이라 맥테거트의 뮤턴트 아이들은

 


모든 환경에서 진화하여 적응할 수 있는 다윈.

 


시간을 조종하여 공격을 멈추거나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스웨이.

 


토양을 변형하여 공격하거나 막거나 흙을 다이아몬드 경도까지 만들 수 있는 페트라.

 


에너지 조작 능력을 가진 키드 벌칸 이었습니다.

 


4명은 자비에르 교수의 정신 데인저룸에서 현실과 같은 훈련을 몇개월 동안 받고

 


엑스맨들을 구하러 갑니다.

 


벌칸의 지휘아래 모이라의 뮤턴트들은 엑스맨 사이클롭스를 구하고

 


다른 엑스맨들을 구하려 섬 중심으로 가죠.

 


사이클롭스는 자비에르 교수와 연락하기 위해 블랙버드를 타고 떠나구요.

 

 

하지만 화가난 섬이 모이라의 뮤턴트들을 공격하고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가까스로 땅속에 숨었지만 섬의 능력으로 땅채로 우주로 쏘아지죠.

 


그렇게 모이라의 뮤턴트들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죽기 전 스웨이가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공격속도를 늦추고

 


페트라가 공격을 막는 동시에 지하에 땅굴을 만들어 도망치고

 


겨우 살아 남은 다윈과 볼칸은 우주로 내동댕이 쳐지지만

 


다윈의 적응 능력으로 벌칸과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죠.

 


겨우 살아남은 벌칸은 자신들을 버린 자비에르 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런 짓들을 벌인 것이구요.

 

 

​마블걸은 벌칸의 마음속을 확인하여 이러한 사실을 알고

 


벌칸의 몸속에 융합되어 있던 다윈을 벌칸에게서 끄집어 냅니다.

 


사실 다윈의 힘으로 벌칸은 오메가 레벨의 뮤턴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죠.

 


엑스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벌칸과 싸우고

 


벌칸은 최후의 힘을 써서 엑스맨에게서 도망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복수를 준비합니다.

 

 

 

 

 


하우스 오브 엠 사건 뒤

 


엑스맨들은 정부와 센티널의 감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자비에르 교수는 행방불명.

 


그 상황에서

 


과거의 사건속에 숨겨져 있던 모이라 맥테거트의 숨겨진 뮤턴트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보여지고

 


자비에르 교수의 요청으로 훈련하고 엑스맨을 구하러 가서 싸우는 장면등은 확실히

 


엑스맨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할만한 능력자들이었습니다.

 


결국 버림받고 복수의 칼날을 펼치는 벌칸이지만

 


사이클롭스와 하복의 동생인 것도 충격적이고

 


벌칸의 만행을 알고 숨어있던 자비에르 교수가 나와서

 


뮤턴트 능력을 잃은 일반인이 된 것과

 


과거 자신이 벌인 과오를 말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전개였던 것 같습니다.

 


선의에 의해 동의 없이 진행한 판단이

 


얼마나 끔찍한 일들을 야기시키는지

 


자비에르 교수의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었네요. 

 


마블 그래픽노블 엑스맨 : 데들리 제네시스 도서 리뷰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