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 역사를 배우며 커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The 쉬운 DIY 시리즈 13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공부를 시작하면서 딱딱하기만한 공부를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북아트가 제격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북아트 공방홈페이지로의 연동도 해놓아 세심함이 엿보이네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0개의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보고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신통방통하구요,
그 중 152페이지 숭례문을 만들어 보았어요.

난이도는 중이군요.
숭례문의 설명과 함께 활동목표가 있어서 숭례문에 대한 조사방향을 쉽게 잡을 수 있고,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겠어요. 또 토론까지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구요.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준비물이 살짝 달라 색깔차이가 있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화재 사진을 따로 구해야해서 애를 먹었다는 점이네요.
칼라가 아니더라도 30개의 문화재 사진을 뜯어붙일 수 있도록 마지막페이지에 실어 놓았다면 좀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잠시 해보았어요.

책 뒷편에는 몇가지의 도안이 실려있어 오려 붙이면 쉽게 완성할 수 있게 해 두었네요.색칠은 직접하게 한건가봐요.

DIY시리즈는 총 13가지가 있네요.
문화재 북아트는 그 중 13번째 책이구요.
직접 꾸미고 공부도 해보면서 30가지의 문화재 정복까지.
역사공부를 보다 쉽고 용이하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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