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숨바꼭질 100 -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숫자 놀이책, 조선일보 추천도서
타이스 반더헤이덴 글.그림, 김경희 옮김 / 상수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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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책은 자연스럽게 숫자100까지

터득할수 있게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책과 함께 숫자공부를 바로바로 보고 익힐수 있는

포스터도 같이 부록으로 오더라구요.

 

크기도 작지 않고

거실에 붙여놓고 멀리서도 바로 볼 수 있게

큼직한 크기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점은

숫자를 읽는 두가지 방법들이 적혀 있어서

쉰, 여든, 마흔 등등 한글로 읽는 방법도 적혀있어 좋아요^^

 

이 책은 숨바꼭질을 시작하는 생쥐이야리고 시작해요.

빨간 스카프를 한 생쥐한마리가 술래가 되었어요.

 

100마리의 생쥐는 이제 술래잡기를 시작해요~

 

첫번째 공간이예요.

서커스 캠핑카에서 생쥐들이 숨바꼭질을 시작했어요.

10마리의 생쥐가 숨어있어서 찾아야 해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중의 하나인 술래잡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배울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옆에 생쥐 10마리를 찾으면서

동시에 숫자도 눈으로 바로바로 익힐수 있게

요렇게 체크도 하면서 숫자를 익힐수 있구요.

 

 

생쥐만 찾으면 100이라는 숫자를 찾으면서

지루해질수 있기 때문에

요렇게 페이지마다 생쥐가 아닌 새로운 것들을

찾아보기도 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어요.

 

 

각 페이지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생쥐 10마리씩 찾아보는 구조예요.

100마리의 생쥐가 각각 10마리씩 숨어있다보니까

새로운 공간이 10개나 있다보니까

담겨져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워낙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고

100마리의 생쥐와 더불어서

각각의 페이지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니까

생쥐가 어디에 숨어있다~

왜 숨어있는걸까?

 

라고 유도하면 아이는 동화책의 그림을 보면서

생쥐는 이래서 요렇게 숨어있는것 같아요

라고 새로운 이야기들도 만들고 상상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나눌수 있어 좋았어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동화책이 아니라

숫자는 익히되 제한된 이야기구조가 아니다보니까

여러방법으로 동화책에 다가갈수 있어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였어요^^

 

혼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마리씩 찾으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좋았어요^^

 

 어느정도 숫자를 익히기 시작하는 꼬마곰이

 포스터 붙여놓고 궁금할때마다 포스터 가서 숫자보고

읽고 저한테 60이 우리나라말로 뭘까요?

라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좋아하는 숨바꼭질을 통해

숫자를 배우고 익히는 동화책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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