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동화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 시리즈 마지막권!송이의 보물상자 속 물건들과 유물들을 매칭해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이 흥미로우면서도 알찼다. 정말로 할머니의 이야기보따리 속 옛날이야기를 곁에서 같이 듣는 것 같은 기분으로 아름다운 유물에 대한 지식까지 익히게 되는 멋진 책.동화 속에서 송이가 할머니와 함께 직접 만든 보물들을 따라만들어 본다면 이보다 더 좋은 독후활동이 있을까.곧장 종이로 슬리퍼만들기를 해봤더니 너무 즐거워했다😆올 여름방학엔 금속공예품을 보러 박물관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