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국의 대부분 주거형태는 아파트이다. 여러 사람이 사는 다세대 주택인 아파트에서는 수 많은 이웃 간의 갈등이 생겨난다. 오죽하면 층간 소음 등의 문제로 살인이 오가기도 하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 이 이야기를 동물친구들에게 빗대어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이웃 간의 예절과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책이다조금만 서로를 배려하고 예쁜 마음만 가진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다세대 생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보면서 각성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