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랑스에 대한 낭만을 심어주는 책이 아닌 프랑스의 삶에 대한 실용서이다. 프랑스의 제도와 프랑스인들의 특성을, 프랑스인들 속에 섞여 살아가고있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프랑스 역시 치열하게 살고 있다. 다만, 다른 점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 프랑스인과 달리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위해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것 아닐까. 올해들어서 더 자주 보이는 단어 워라밸.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유럽국가들을 부러워할것만 아니라 인식개선을 위해 젊은세대층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개인의 자유와 행복이 우선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 이런 책이 많이 나오기를 ◡̈____#나는파리에서당당하게사는법을배웠다 #김소라 #슬로미디어 #shushu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