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허름한 빌라에서 28세 여성과 5세 딸이 굶어 죽은 채로 발견이된다이 사건을 조사하던 저널리스트 다지마과연 모녀는 정말로 굶어죽은 것일까?조사를 하던 중 알게 된 또 다른 사건바로 정수기 방문판매를 가장한 묻지마 살해무방비 상태로 문을 여는 순간 집 안에 있던 사람은 돌이킬 수 없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사실미도리카와 형사와 함께 손을 잡고 사건을 파헤쳐가는 다지마에게 오는 수 많은 신변의 압력들그 속에서 알게 된 모녀 아사사건의 전말!!!뭔가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 한 사건들이라서 소름이 끼쳤고,역시나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것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마지막 부분에선 정말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나에게 실제 묻지마 살인 방문판매단이 현관문을 부여잡고 있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이야기함부로 현관문을 열지 마라그곳에 선량한 얼굴을 한 악마가 서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