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서울까지 365일간 365명의 꿈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ෆ“커리어 플랜 말고 꿈이 뭔가요?”어느 순간 커리어 플랜을 짜고 있는 나를 보곤 한다꿈은 잊은 채 말이다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했던가,그래서인지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현실에 꿈을 맞추지 말고 꿈에 현실을 맞춰요꿈꾸는 것이 사치일지라도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인생의 크기는 달라도 모두에게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는 것그 시간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지배계층에게도, 저항 계층에게도, 노동자에게도 꿈은 있고, 그 모든 꿈은 아름답고 우리는 꿈꿀 수 있어 아름다운 존재들이다다시금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해 준 소중한 책우리의 일상이 꿈인 이들을 보며 속상하기도, 허무맹랑한 꿈을 가진 이들을 보며 걱정되기도 했지만그들의 눈은 밝게 빛나고 있었고, 적어도 나보단 행복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모든 이의 꿈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