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상했어요?
양선이 지음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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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자녀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철학 도서이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나 생각을 그만큼 끌어내기 좋은 도서임은 분명하다. 모두것이 대체되는 현재와 미래에 살게될 우리는 과연 인공지능을 통해서도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작가님은 흄의 이론을 가져와 대입시켜 본성에 주어진대로 상상하여 공감하는 방법이 좋다고 했다.
감성과 공감으로 쓰여진 안간의 생활을 쓴 에세이를 읽는 게 치유적역할를 한다고도 말해주고 있다. 도덕성을 지키며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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