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해피 패밀리

해피 패밀리
고종석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월

아 마지막 반전!!!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대작이십니다.

[100자평] 천당허고 지옥이 그만큼 칭하가 날라나?

천당허고 지옥이 그만큼 칭하가 날라나? ㅣ 15소녀 표류기 1
최현숙 지음 / 이매진 / 2013년 11월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삶에서, 노동에서, 가족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가슴 절절한 사연들이 되는지
이 책은 우리에게 보여준다.
작가가 이 글을 완성하기 위해, 인터뷰이들에게 얼마나 동화되었는지가 오롯이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읽길

[100자평] 할배의 탄생

할배의 탄생 - 어르신과 꼰대 사이, 가난한 남성성의 시원을 찾아서 ㅣ 이매진의 시선 2
최현숙 지음 / 이매진 / 2016년 10월

누구나 각자의 권력이 없어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다. 두 할배는 저마다의 주어진 인생에서 선택하고,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간다. 할배들의 인터뷰 내용도 그에따른 최현숙씨의 생각들도 삶에 대해 깊이 생각 해보게 한다. 나는 누구든지 타인의 삶에 관심이 많다.

[100자평]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 [Pai]: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노동효 지음 / 나무발전소 / 2015년 1월

이 책을 읽고 이번 휴가때 치앙마이와 빠이를 다녀왔다. 와 정말 여운이 오래남는 좋은 여행이었다. 또 가고싶은 곳. 그곳에는 영혼이 숨쉬고 있다랄까?
이제 삶이 어떻게 흘러가야 후회하지 않을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눈먼자들만 사는 곳에서 눈뜬 사람이 쓴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100자평] 나쁜 친구

나쁜 친구
앙꼬 지음 / 창비 / 2012년 8월

그 누구도 비난하지도 받지 않을 권리를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앙꼬님의 책은 깊은 상념에 빠지게 했습니다. 고뇌가 느껴지는 ‘나쁜 친구‘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