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호 씨가 마주친 세상
이우호 지음 / 시간여행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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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슬프고/ 기쁘고/ 힘들고 아프지만/ 더러 지우고 비워야 할 것도 있을 걸세//
끝 있어야 다른 시작이 있고/ 끝이 있어서 지난날들이 아름다운 것일 거야/
저기 태양이 다 타버리기 전에
다른 누구도 한번쯤 여기서 살아보고 싶어하지 않겠나
(중략) // 시 `작은별 언덕 너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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