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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정석 - 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ㅣ 상권의 정석 1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권 분석은 창업 전 점포를 찾고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단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상권 분석이 꼭 필요하다.
상권 분석은 돈을 벌 수 있는 상권과 입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요즘 자영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퇴직 후 치킨집이나 편의점 등 을 하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한다.
물론 코로나19의 여파로 문을 닫는 가게들도 많이 보이지만 그 상가가 공실로 비어있지는 않고 또 다른 주인이 들어온다.
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실 근처는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다. 1년을 못 가서 상호가 바뀌는 곳이 아주 많다. 물론 꾸준히 5년 이상 하는 곳도 많다.
같은 건물에서도 어떤 곳은 오래 같은 장사를 하고 있는데, 다른 가게는 수시로 바뀌고 있다. 똑같은 먹는 장사라고 해도 바로 옆집은 오래 잘 되는데 또 다른 곳은 안돼서 망해서 나간다.
입지가 좋은 곳이라고 해도 맛과 서비스 등 경쟁력에서 밀리면 도태되는 것인듯하다. 맛이 있다고 추천을 받고 가봐도 맛이나 서비스가 별로인데도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곳이 많다. 요즘은 외식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 보니 맛과 서비스가 평타만 되어도 장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인다.
장사라는 것이 참 쉬워 보인다. 맛이나 서비스를 저렇게 해도 자리가 모두 가득 찰 정도이니 말이다.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부동산 사무실이나 음식점, 옷 가게 등 좀 더 친절하고 전문성을 갖춘다면 충분히 매출이 상승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간장 하나에 기분 상하게 하는 횟집, 화장실이 한 개인지 두 개 인지도 모르며 물건의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부동산 중개인 등을 보면 저렇게 노력을 안 하고 어떻게 임대료를 내며 운영하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이 책 상권의 정석은 좋은 상가를 찾는 방법과 입지의 중요성 등도 알려주고 있지만. 창업 전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내용뿐만 아닌,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에게도 꼭 알아야할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점포를 운영하면서도 고객 분석이나 주위에 경쟁 업체가 들어오는지, 또 다른 곳의 메뉴는 어떤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조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이 있어야지만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상가들에 밀리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
상가를 계약하기 전 확인해야 할 부분도 꼭 잊지 말고 잘 챙겨야 한다. 상가 건물 등기부 등본이나 건물주의 인성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여부도 계약하기 전에 확인은 필수이다.
계약 전에 확인할 것들 중에서 전 주인이 왜 점포를 내어놓는지도 잘 확인해야 한다. 입지만 좋다고 무턱대고 계약을 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으니, 주변에 경쟁업체가 들어오는 경우 등 그런 것을 놓친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상가임대차보호법도 개정이 되었으니 잘 확인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권리금에 관련한 내용이나 중도금 등 반드시 확인할 것들이 있다.
퇴직을 하고 퇴직금으로 자영업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조심하고 상권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직장 생활만 하다가 덜컥 장사를 시작하기보다는 퇴직 전부터 미리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투잡을 병행하다가 퇴직 후 시작하는 경우가 덜 위험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분석, 조사하는 과정은 필수이다. 이 책 상권의 정석은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실패하지 않는 사업을 하도록 도와주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꼭 보시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키워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