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오명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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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투자를 하고 있고, 무료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본인이 투자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번다면 유료 카페나 유료 리딩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많이들 말하는데, 저자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투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추측을 해봤다.




​처음 초반부를 읽으면서는 차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단타 위주의 트레이더인가 했으나, 끝까지 읽어보니 바닥에서 성장주, 실적주, 우량주를 사서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일희일비하는 것이 얼마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인지 1년 넘게 주식을 해보고 얻은 깨달음이다. 일주일 전만 해도 바닥의 끝이 안 보여서 손절을 했는데 금방 회복을 하는 것을 보고 땅을 쳐봐야 소용없는 짓이었다. 


일주일도 못 기다리고 손절을 하는 이유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선택한 회사가 아닌 카더라 통신에 의지해 매수했으니 하락하자마자 겁이 덜컥 났던 것이다.


소신을 가지고 투자하려면 공부가 필수이다. 회사가 재무는 건전한지, 수익을 잘 내고는 있는지, 운영상의 문제는 없는지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공부가 어려우니 카더라 통신에 의지하는데 그러면 실패하는 투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학창 시절 수능 공부보다 더더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게 투자 공부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그만큼 공부를 하고 있을까?


고교 때에도 공부를 안 했는데 이 나이에 투자한다고 공부를 할까? 당연히 어렵지만 해야만 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공부는 필수이다.


하지만 공부가 너무 어려우니 믿을만한 투자가를 잘 선택하고 그 들의 선택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진득하게 엉덩이만 무겁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최우선은 경영을 잘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다음 흔들리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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