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세 나에게 1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 대기업 부사장 출신 아빠와 주린이 고1 아들의 리얼 투자 이야기
신병철.신통 지음 / 휴먼큐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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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자녀들은 만 13세가 되면 인생을 어느 정도는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성인식을 하는데 성경과 손목시계, 그리고 축의금을 준다. 성경은 독립을 뜻하고, 손목시계는 약속을 지키라는 뜻이고, 축의금은 경제활동을 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축의금은 보통 한국 돈으로 5천만 원 정도로 실제로 주식이나 펀드 등 투자 활동을 해 보라고 주는 거라고 하니 제대로 투자를 한다면 대학 진학할때나 성인이 되어 어떤것을 시작해도 가능할 큰 자본금이 될것이다. 물론 13세 이전에 경제교육도 충분히 하였으니 그런 큰 돈을 줄것같다.


아이들 계좌를 만들고 월 일정액을 적금처럼 주식을 사고 있는데 심리적인 안정감이 상당히 크다. 보통 주식이 폭락하면 손떨리고 팔지말지 고민하고 손절매를 하게 되는데, 아이들 계좌에서는 좀 떨어진다 싶으면 기분좋게 추가매수를 하게 된다. 물론 상승장에서도 조급함 없이 편하게 지켜보면서 하락을 기다리게 된다.


아이들 계좌는 나의 계좌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익을 보이고 있다. 매일 들여다보는 계좌는 수익을 오를수 없다는 말이 진리인것을 깨달았다. 너무 많은 기업을 사기보다는 우량한 몇가지 기업만을 사는 것이 최선이었다.  당장의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나갈 기업을 사게되고 10년 이상을 보고 투자를 하게되니 좋은 기업, 망하지 않을 기업, 인류를 위한 기업을 찾게된다. 


아직 어리니 최소한 10년은 지나야 성인이 될것이고 그때의 계좌는 얼마나 불어나 있을지 기대가 크다. 20살때까지 꾸준히 사모으다가 성년의 날에 깜짝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나는 19세의 나에게 1억을 선물하기로 했다'를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유대인들 처럼 만13세가 되면 성년식을 하며 주어야겠다. 그러면 좀더 일찍 경제에 눈을 뜨고 열심히 용돈을 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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