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인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여주가 유기견 임시보호자가 된다. 상처받은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인데 처음에 서로를 믿지못하고 어긋나지만 결국 행복해지는 이야기입니다.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로판 애독자 여주가 귀족의 딸로 빙의 한 것을 알고 알고 있는 모든 로판 클리셰를 다 적용해보지만 다 틀려버리는 상황이 웃기기도 하고 애잔하고 공감성 수치를 느끼게 하는 좀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