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의 탄생 - 로마 공화정의 몰락
에드워드 와츠 지음, 신기섭 옮김 / 마르코폴로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민들이 공화정의 건전성과 영속성을 당연시할 때 그 공화정은 위험해진다.“

2,000년 전 로마와 현재 한국은 다르다.
민주화 투쟁의 기억을 통해 민주공화정이 얼마나 취약한 체제인지 뼈저리게 직접적, 간접적으로 체험한 한국인은 공화정이 위험에 처할때마다 그 공화정을 지켜냈다.

하지만, 저 말은 민주공화정 사회의 주권자인 인민이라면 마땅히 새길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