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처럼 생각하라 - 상식에만 머무는 세상을 바꾸는 천재 경제학자의 사고 혁명
스티븐 레빗 & 스티븐 더브너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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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례의 나열이 아니라,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꿔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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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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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대넓얕>을 통해서, 복잡함 속에서 명료함을 이끌어내는 채사장님의 능력은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대넓얕3> 으로 책 제목을 붙여서 기존의 인기에 편승하는 편한 길을 갈 수도 있었을텐데, 새로운 내용을 새 그릇에 담은 <시민의 교양>에 박수를 보내며 크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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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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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떠나고 싶은 여행자에게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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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중국어 강독
원종민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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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에 좋은 책입니다. 초급회화를 공부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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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길, 바라다 소담 한국 현대 소설 4
정수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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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칙릿(chic-lit)으로 분류되는 가벼운 소설을 꽤 좋아한다. '재미'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일단 소설의 소임은 다 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수현의 소설들은 그 가벼움이 지나쳐서, 너무나 단 음료를 마셨을 때 같은 거북함을 종종 느꼈다.

 

그런데 "그녀가 죽길, 바라다"는 가벼움도 무거움도 존재하지 않는 딱 적절한 무게의 소설이었다. 한 육체에 두 영혼이 존재하는 소재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한 여자는 상처를 회복하고 다른 한 여자는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소설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질문인 "불꽃같지만 아쉬울 정도로 짧은 인생, 안정적이지만 무미건조하고 긴 인생,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어떤 인생을 택할 것인가?" 라는 질문은, 어쩌면 의미 없는 질문일지도 모르겠다.

 

결과를 알 수 없기에 인생은 살아가 볼만 한 것이고, 결국 그 선택을 만들어 가는건 나 자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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