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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평점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스터디코드라는 교육 회사를 통해 공부법과 인생법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그 정보를 전해주기도 했지요. 하지만 철학기업 라이프코드의 대표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인생일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 뿐만 아니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만드는 노력을 한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 졌습니다.
<공허>는 지금까지 바쁘게 살면서 느끼는 감정이면서
바쁘게 살고 있는 저의 삶 또한 <공허의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기에
더욱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보며 조남호작가의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늘 목표를 세웁니다. 이번 주의 목표, 이달의 목표, 올해의 목표
늘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듯한데 허전함, 공허함은 늘 제 옆에 있는 듯 했어요.
조남호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성취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은 목적주의 적 삶에 있다고...
저도 목표만을 바라보고 쭉 달려오니 현재의 중요한 순간들은 놓치고 지나가고 있었어요.
이런 허무함은 이 순간의 경험과 과정에 집중하는 충만주의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저 또한 공허해 지는 순간들로 허함이 느껴지면 주위를 다시 돌아보며 하루의 작은 행복을 찾습니다.
아이들과 마주 보고 앉아 이야기 하는 순간, 남편과 나누는 사소한 농담들, 도서관에 홀로 앉아 책을 보다 바라본 창밖의 하늘. 그 순간들이 저에게는 충만한 경험입니다.
성취가 있어야만 삶이 의미있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목적을 위해 달리기만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

삶은 도달하는 것이 아닌 채워가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목표를 세우도 그 곳에 도달 하지 못 했을때는 스스로 자책하고 부정적인 단어들로 스스로를 꼬집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삶을 채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만의 충만의 경험들로 만들어 갈 수 있겠지요. 더 이상 공허한 삶이라 칭하지 않고 매 순간을 나답게 채워나가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