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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건너는 교실
이요하라 신 지음, 이선희 옮김 / 팩토리나인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의 고민들이 시작되는 사춘기 시절 왜그런지 모르게 짜증과 감정이 기복이 생길 때
대화가 통화는 한 사람만 있어도 좋겠지요.
아이들 마음을 읽으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봅니다.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이야기라면 더욱 좋습니다.
'하늘을 건너는 교실'은
엄마가 읽어보고 중학생 아이에게도 권해 보려고 고른 책이었답니다.
여러가지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아이와 책을 보며 이야기를 많이 나눠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 '이요하라 신'은 72년 생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고베대학 에서 지구과학을 졸업하고 도쿄대학원에서도
지구행성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 과학의 소재로 재미있는 소설들을 쓰게 되신 듯 합니다.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작가가 대학원 시절 교수님께서에 하신 말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연합대회 고등학생 세션에서 야간 고등학교 과학부에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실험으로 연구를 높이 평가받아 수많은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용은 완전 픽션이지만 실제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 때문인지
읽는 내내 흥미로워 과학용어와 실험을 찾아보곤 했습니다.
모두가 같은 학창시절이 있는 건 아닙니다. ‘하늘을 건너는 교실’은 편견이 생기는 야간 고등학교 학생들의 각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아버지께 막말을 듣고 관심도 받지 못한 21살의 야나기다 다케토,
필리핀 엄마와 일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겨우 나온 40살의 고시카와 안젤라,
아버지가 탄광에서 일하시다 화재사고로 돌아가시고 그로인한 형편의 어려움으로 야간고등학교를 다니게된 나가미네쇼즈. 다양한 이유로 낮에는 학업을 이어갈 수 없어 저녁에
학교생활을 하고 있죠.

다양한 사연과 다양한 나이의 주인공들은 후지타케라는 별난 선생님을 만남으로서 과학부를 만들게 되고 학회발표라는 목표도 가지게 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화성크레이터를 만드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과학부를 만들고 생각지도 못한 실험들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 아이들도 과학을
흥미로운 실험으로 다가간다며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학이 될 것 같았어요.
화성의 저녁놀이 파란색이라는데 그 실험을 함께 해보고 싶네요.
야간고등학교의 과학부를 보며 학생시절을 떠올렸으며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연들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화가 바탕이 된 야간고등학교 과학부의 이야기~ 아이도 어른도 함께 읽으면 이야기할 내용이 생겨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