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유뷰브 시대에 부모가 마주치는 26가지 고민> 제목을 듣는 순간 마음의 이끌림으로 자동으로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요즘 나오는 책은 읽기 편한 크기와 표지그림, 글씨체!'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은 가방에 쏙 넣어 틈틈히 읽을 수도 있어서 몇 번 정독을 했어요. 아이들의 독서법에 대해서는 늘 고민이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 궁금증이 많았지요. 목차를 보며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볼까? 고민하였는데 모든 부분이 아이들 독서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어요.^^작가님이 제맘 속에 들어온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어요. "홈 쇼핑에서 전집을 샀는데, 안 읽어요" 저 또한 그랬어요. 후기를 읽고 활용도가 높다는 전집을 샀는데 아이는 1~2권 빼고는 관심도 없었지요.책을 읽으며 저는 아이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지 않았다는 것에 반성을 하였답니다.ㅜㅜ '시'가 좋은건 알았지만 아이에게 어떤 방법으로 접하게 할지 몰랐는데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지요.말해주고, 보여주며 시를 읽고 감동하는 삶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벅찬시간을 만들어 줄것! 저는 이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가 되었답니다. 시를 읽으며 엄마만 감동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다독을 강요하기도 했었고, 깊이 있는 읽기를 권해보기도 하였는데 모두다 길게 이어지지 못했어요.책에 나온 이야기처럼 매일 한권씩 읽기보다 매일 읽고 쓰는 습관에 집중하면 독해력은 자라단나고 해요.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야겠어요. 책을 읽으며 26가지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집에서 하는 글쓰기 훈련 1.일기쓰기2.삼행시 짓기3.제목 새로만들기4.다양한 콘텐츠의 줄거리 쓰기5.상상해서 쓰기6.따라쓰기7.생각쓰기8.비교해서 쓰기9.편지쓰기10.자기소개서 쓰기 10가지의 훈련은 방학동안 아이와 꾸준하게 하려고 방학계획을 짜 두었어요.^^ 이번을 계기로 즐겁게 읽고 글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목록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