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9개월 - 6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생 마무리 학년 6학년!

엄마로써 학습이 고민되지만 억지 공부가 무슨 소용이랴..
하지만 3학년 부터 해온
자기주도학습의 길을 알게해 준
우등생 학습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어요.^^

2020년 시작과 동시에 독감에 걸려 한참을 기운이 없어했던 우리집 큰아이. 이제 기운을 차리고 하루하루 계획들을 실천 중이지요.
저희는 방학 때 마다 하는 일이 있답니다.

새책을 받기 전 새학년 새학기 목차를 보며
무엇을 배울지 추리 해보는 거죠.
아직 새책을 받지 못해 교과서를 보진 못했지만
우리에겐 우등생 학습이 있죠^^
멋지게 정리된 목차도~^^

1월은 겨울 방학호로 미리 교과서를 엿볼 수 있어요.
친절하게 스케줄표도 있지요. 날짜를 놓치거나 여행계획이 있다면 아이의 일정에 맞게 다시 조정해도 되지요.(저희는 스스로 짜는 걸 좋아해서 늘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계획을 짜요^^)

일일수학을  6주간 꾸준히 풀어 나가면 계산의 실수도 줄어들겠죠..
수학은 다른 문제집과는 다르게 이전에 배운 내용이 개념과 함께 문제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집에서 다른 문제집을 예습중인데 5학년 2학기에 한 분수의 곱셈도 실수가 많더라구요..ㅜㅜ
엄마는 뒷목이 땡기는데
아이는 다시 찾아서 풀어보고 이해하면 된다고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

수학 6학년1학기 1단원은 분수의 나눗셈인데 5학년2학기 분수의 곱셈의 개념을
익힌 후  풀 수 있도록 되어있어 아이가 다시
생각을 정리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6학년1학기 사회는 정치경제 부분이 나오네요.
역사를 했던 5학년 2학기때도 어려워했었지요.ㅜㅜ
방학동안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의 개념이해를 하며 기본 문제를 풀어보면
새학년도 문제 없을테죠^^
아이 스스로 꼼꼼하게 소리내어 읽어 보더라구요.^^
아파서 시간을 휘리릭~ 흘러 보내긴 했지만
봄방학 까지 꼼꼼하게 학습 하기로 했답니다.

우등생논술 1월 호는
아이 둘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특집기사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은 홍길동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기사였어요.
함께 토론 하며 미디어를 활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엄마도 아이도 즐거웠네요.

매달 우등생 논술을 볼때 마다 아이들 보다 엄마가 더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과목별로 교과서 연계 읽을 거리도 너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도움이 되구요, 이달의 키워드를 통해 몰랐던 사실도 함께 찾아보며 질문놀이도 하고, 시사 퍼즐 풀며 기사 내용 확인도 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등생 논술은 가족들 모두가 읽고 저녁먹으며 이야기 나누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직 큰애가 우등생 학습을 몇장 못 풀었지만 목차 읽기를 충분히 해서 차근차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겨울방학도 봄방학도 우등생학습으로 자기주도학습 해나가고 ,우등생 논술을 읽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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