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전 표지를 탐색하고 작가의 글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더욱 즐거운 읽기가 되는듯 하다. 한국드라마.k팝을 좋아하신다는 작가님 더욱 친근감이 생긴다.아이와 함께 도서의 영역선택도 변화된다.책을 읽어주던 아기 일때는 엄마 취향으로 골라 읽은 듯 하다.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 오면서 아이가 책을 고르는 것을 보니 자신 만의 취향이 생긴 듯 보인다.뭔가를 추리 하고 결과를 예측하고..'명탐정 셜록샘(뉴욕 슈퍼 히어로와 호버카)은 내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하지도 않고테이블 위에 올려 두었다.^^처음에는 표지를 슬쩍 보더니 이것저것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책과 함께 온 작은 돋보기가 흥미를 생기게 한다.중심인물들의 그림을 보며 행동과 말투를 상상해보고차례를 보며 내용의 흐름을 유추해본다.셜록샘과 서퍼클럽은 연테크놀로지의 신기술 발표회때 세계 최초로 발명된 하늘을 나는 호버카를 구경한다.하지만 디펜더가 호버카를 훔쳐가 버린다.중간 중간 그림에서 숨겨진 글자 찾기놀이도 흥미진진 하다. 돋보기로 열심히 살피기~^^샘이 만든 왓슨(이름을 왓슨이라고 짓게된 이유가 재미있었다)궁금증이 풀려가는 스토리~^^호버카를 찾았을까?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샘과 서퍼클럽!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