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탐구 생활
이다 지음 / 창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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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지조차도 까먹고 있던 내 안의 어린이를 깨워 준
어린이 탐구 생활

당연하게 나도 어린이에서 어린이 된 것이거늘 그새를 까먹고
어른의 잣대로만 말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린이를 첫 만날 때의 행동이나
질문을 해놓고 답정너인 적은 없는지
씨끄러운게 당연한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왜 자꾸 조용히 하라고만 하는지
등등 깨알 같은 옳은 말들과 생각들이 공감 가득 내 행동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 부분은
예전 부모님들은 TV가 바보상자라며 어린이들이 오래 시청하지 않도록 당부를 했다는데?!! TV가 스마트폰과 패드로 바뀌었을 뿐 예전과 다를 바 없음에 흥미롭기도 하면서 어른이 되었다고 고만해라~~를 달고 사는 내 자신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재밌는 일러스트와 짧은 에세이가 부담스럽지 않는 분량으로 휘리릭 읽으면서도 깊은 공감과 좋은 생각이 남아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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