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의 존 캐리루가 2015년 10월 16일부터 보도한 실리콘벨리의 유니콘 기업 테라노스 취재 스토리를 정리한 책.https://www.wsj.com/articles/theranos-has-struggled-with-blood-tests-1444881901하나의 음모를 입증하기 위한 준비, 그리고 한 사람, 하나의 조직을 재구성하기 위한 기자의 노력.보도를 막기 위해 행해진 압력이 어떤 고통을 주는 지가 가장 크게 와 닿았다. 소국적 내부 투쟁 만으로도 인생이 망가지고, 노출 됐을 때는 더 이상 버티기가 불가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엘리자베스 홈즈의 모습은 예상한 것과 꽤 달랐다. https://youtu.be/UiNFXcI9R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