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5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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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는 초등 5~6학년 권장이구요. 4단계와 비교해 봤을 때, 확실히 지문의 길이라든가 내용이 조금 더 깊이 있어지고, 문제들도 조금씩 더 난도에 있어 차이가 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초4 막둥이는 책을 골고루 잘 읽는 편이라 독해 교재도 제 학년보다는 조금 더 빨리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저는 엄마 입장에서 가급적 독해 교재를 골고루 많이 접하면 좋다는 입장이구요 ^^


기본 구성은 모든 단계가 큰 틀에서는 같아요.

5단계의 경우, 고사성어, 교과 과학, 생활문, 교과 사회 이렇게 네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4단계의 속담동화 부분이 5단계에 오면서 고사성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죠!

다음 단계인 6단계 소개가 있어 보니, 기본 마당은 같네요. :)

다만, 고사성어가 조금 더 수준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네요.


자, 그럼 첫째마당부터 살펴 볼까요~


사실 교과 과목 중에 아이들이 점점 갈수록 어려움을 호소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국어가 아닐까 싶어요.

바빠 독해 5단계에서는 글의 구조를 고려해서 글 전체의 내용을 요약하고, 글을 읽고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장이나 주제를 파악하고, 내용의 타당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 매체에 따른 다양한 읽기 방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적용하며 읽는다, 국어의 낱말 확장 방법을 탐구하고 어휘력을 높이는 데에 적용한다. 낱말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됨을 탐구하고 관용 표현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한다. 국어의 문장 성분을 이해하고 호응 관계가 올바른 문장을 구성한다. 를 5~6학년 국어과 성취 기준으로 소개하고 있고, 그에 맞추어 5~6단계를 구성했다고 해요.


모든 지문은 반드시 소리내어 읽으며 이해하고 문제를 풀도록 권장되고 있어요.

사실 언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할 때에 소리내어 읽으면 확실히 이해도 잘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구요.


과학과 사회과 교과서와 연계되어 열심히 지문 읽어도 관련 배경지식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

이래서 제가 독해 교재를 두루두루 풀리는 것을 좋아해요 ^^

바빠 독해 시리즈를 통해 내용을 축약해보고, 자세히 지문을 들여다보고, 비판적으로 따져보며 문해력을 기르고, 글의 짜임새를 저장하고 나열할 줄 알고 마지막으로 중학 국어 문법의 기초까지 세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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