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런치 샌드위치 책을 보면서
정말 다양한 샌드위치의 세계를 접하며 깜짝 놀랐어요.
보통 샌드위치는 계란, 감자,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 단호박, 고구마, 버섯....
이렇게 흔히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샌드위치 말고도
두부, 콘비프, 명란, 프룬, 낫토, 차조기, 단무지, 톳, 우엉, 고등어, 새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샌드위치도 커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속재료가 더 돋보여서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러한 노하우부터,
모두가 좋아하는 계란 샌드위치,
3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초특급 샌드위치,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의 일품 샌드위치,
만들어 둔 재료를 사용한 야채 듬뿍 샌드위치,
벌륨 만점 고기 & 해산물 샌드위치,
해산물 샌드위치,
디저트로 먹기 좋은 스위트 샌드위치 이렇게 목차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속재료 풍성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좋고,
배고프다 할 때, 간단히 뚝딱 만들어 간식거리로도 좋은 샌드위치!
정말 샌드위치의 변신은 무죄 맞죠! ^^
만들어 보고 싶은 샌드위치 재료와 레시피도 쓱~ 스캔해 두었어요.
이젠 재료 미리 갖춰 두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일만 남았네요 ^^
우선, 가장 만만하게 도전해 보기 쉬운 오믈렛 샌드위치부터 만들어 볼까 해요.
아이들이 워낙 계란을 좋아하니 오믈렛 자체만도 좋아하지만,
바쁜 아침에 오믈렛만 주기엔 뭔가 든든함이 없잖아요.
여기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토마토도 함께 볶아 곁들이면 더욱 영양가 만점~
달걀을 퐁신퐁신하게 오믈렛으로 만들어 식빵 안에 샌드해서 먹는 건데,
연겨자, 마요네즈, 케첩에 우스터소스만 있으면 금방 완성이니 당장 내일부터 시도해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