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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튼튼 감사 일기 -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좋은생각 편집부 지음 / 좋은생각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큰아이가 저학년 때, 학교에서 감사일기를 썼었어요.
짧지만 하루에 한두 문장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일기 형식이었지요.
대상은 가족부터 친구, 선생님, 때로는 나 자신도..^^
길지 않게 써도 되니 부담도 없었지만
쓰면서 아이는 하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지금도 버리지못하고 너덜너덜한 감사 일기장은 하나의 추억이 되었답니다.
감사일기 쓰는 습관, 참 좋은 것 같아요.
좋은생각에서 발간된 '마음튼튼 감사일기'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막내는 학교에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좋겠다 늘 생각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오늘 감사한 일 3가지를 쓰는 거지만
3가지가 넘을 수도 있고, 1가지만 떠오르는 날도 있겠죠. 괜찮아요. 하나라도 떠오르는 게 어딘가요^^
그 대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머릿속에서 정리해서 글로 표현할 줄 안다는 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죠.
일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사함에 대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한 장 한 장 빼곡하게 나만의 글씨로 내가 느낀 감사함을 채워간다면 얼마나 소중한 보물이 될까요^^
매일매일 한쪽마다 명언이나 좋은 글귀가 나와있어서 건강하고 바른 마음을 갖는데 넘 좋네요.
오늘의 명언은 탈무드에서 나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부터 스타트~♡
너무 재미있다고 내일도 꾸준히 쓴다는 막둥이.
한 쪽 한 쪽 완성해 가면서 더욱 긍정적이고 행복한 아이로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