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을 다니면서 그동안 많은 가이드북을 섭렵했다. 기존의 타 출산사의 책을 구매하려 했으나 아이슬란드 편은 아직 출판하지 않은관계로 부득이하게 처음본 이 출판사의 도서를 구매하게되었다.구관이 명관이라 했던가? 먼저 이 책의 경우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많아 볼만은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어떤 나란가? 부족한 여행 인프라와 극한의 기후조건으로 여행객들이 선듯 사시사철 선택하기 힘든 나라 아닌가. 여행에 필수조건인 어떻게 입국할것인가. 무엇을 타고 이동하며 어떤경로로 여행할것이며, 어디서 자고 무얼먹을것인가에 대해 폭넓고 친절한 설명이 턱없이 부족하다. 사실상 이 책자에서 얻을수 있는 내용들은 인터넷에 더 많이 나와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점리 많은 가이드북으로 편집자는 자신xx시리즈나 세계를xx, 저스트xx 등의 다른 책자들을 참고하고 연구하여 독자의 니즈가 무언가를 먼저 파악해 두시기를 바란다.... 아것은 이 도서 한권을 비방하려는것리 아니라 부족한 가이드북 시장에 전문출판사로서 크게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