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이즘
로버트 찰스 제너 / 여래 / 1996년 9월
평점 :
절판


신은 우리가 이 위대한 우주 속에서 보는 모든 것 속에 스며있다.

그것을 포기하고, 그것을 즐겨라.

다른 사람의 부나 재산을 탐내지 마라

 - 이샤 우파니샤드 의 첫구절 -

 

최근의 종교서적을 보면서 주로 힌두교 서적을 많이 보게 된다.

힌두교는 종교의 백화점 같다.

거기에 인간이  필요로하는 종교는 다 있고

종교가 가져다 주는 필요악도 다 있다.

그래서 종교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양심속에 깊이 놓여 있는 그대의 다르마에 따라 살아가라.

그대가 직감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하라.

그리고, 그것으로 모든 사물들의 다르마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라

그러면 마침내 그대는 자신 속에서 모든 사물들을 보고

모든 사물들 속에서 그대 자신을 보게 될 것이며,

그와 함께 영원하고 시간을 초월한 평화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공간과 시간 밖에 있는 동시에

그 둘 모두를 가지고 있으며,

그 둘 모두를 신성하게 만드는 모쿄샤의 다르마, 즉 자유의 법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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