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이완용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독립이 되고 해서 매국노라 칭할 수 있었지..그렇지 않았다면 아마도 한반도에서 불세출의 영웅으로 남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매국의 문제를 이완용 한 사람으로 치부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이 많아서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게된 동기이다.
그 당시의 고종..민비..대원군..등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외세를 끌어들이면서 우리 한반도는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가 열강의 싸움터가 될 수 밖에없는 상황이 된데에는 기존 왕실과 대외여건변화에 대한 무지도 함께했다.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의식 수준보다는 경제가 어무 발달해버렸다. 그래서 어쩌면 성장통을 앓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른 한편으로는 망국의 길로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