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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김정민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6년 4월
평점 :
우리는 우리민족의 기원에 대해서 한반도에 국한하여 해석하여 왔다.
그래서 백두산이 어떻고 등 스토리가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다.
그런데 저자는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만주, 몽골, 중국, 중앙아시아까지
펼쳐져 있음을 지적한다.
사실 우리민족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인 민족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옛날사람들의 이름이나 지명일 것이다.
우리나라가 글자를 한자를 가차해서 기록하다 보니
억지로 맞는 형국이 있다.
그래서 사실 유사한 부분이 발견되면, 동질적이다는 판정기준이 애매할 수 있다.
그런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문자가 해석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오히려 구전되어 오는 것이 진실이 가까운 경우가 있다.
현재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서 구전되어 오는 것은 거의 없어지는 시대에 도래했다.
예전에는 사투리가 고스란히 보존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현재는 표준어가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그런 시점에서 저자의 연구는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금만 늦어지면 구전하는 사람들이 늙어서 없어지고,
새로운 미디어가 외치는대로 우리는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겨를도 없이
그대로 쫓아간다.
PS 예스24에서 2020.8.20 기재한 내용인데, 리뷰관리가 개편되면서 알라딘으로 메인을 옮겨야 할 것 같아서 이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