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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법 - 머리가 새하얘질 때 반격에 필요한
아카바 유지 지음, 류두진 옮김 / MBC C&I(MBC프로덕션)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생각정리법은 자기생각을 여러사람에게 표현하고자 할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울 방법이라 할 수는 없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은 이미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말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주제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 자신감은 주제에 몰입하여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는 큰 회의가 있으면, 작은 회의를 통해서 시뮬레이션 해보길 권하고 있다.
이 것도 실무현장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변하지 않는 것은 회의를 장악하는 자신감이다.
그 자신감은 압도적인 지식에서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회의 주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상황에 대한 여러가지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는다.
예상된 질문에는 당황하지 않는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당황할 뿐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
이것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각정리법이다.
그리고, 더나아가서
그 생각을 글자로 한 번 정리해서 기록을 해두면 아주 좋다.
그것이 일기, 메모, 블로그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