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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왼쪽 미치광이는 오른쪽 - 당신의 일상을 피곤하게 하는 심리 문제의 모든 것
닝안닝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심리학이라고 해야하는지 혹은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째든 사람에 대한 내면을 알아보는 것은 과거나 현재에나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입니다.
특히나 2016년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간 동안에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이 전 세계적으로 참으로 요상하고 이상한 일들이 사람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피곤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들었던 의문점들을 이 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참 많은 심리적인 문제들중에 이 책에서는 그 대표적인 문제인 근심,강박,공포,우울,조증,성도착증,성정채성,정신분열증,다중인격,히스테리,편집증,의존성 그리고 자살에 대하여 총 15챕터로 나누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또한 에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전혀 그 증상을 모르는 저와 같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아서 조금은 지금의 현실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이해하는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각각의 증상들에 대한 치료(?) 방법이라든가 방향에 대해서도 간결하면서 명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혹여 주변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치료방법대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것은 전문가 집단의 치료를 받을 수 없거나 사실 각각의 증상에 아주 조금 비슷하거나 하는 초기의 사람들의 심리를 어루만져주는 것을 가까운 사람이라면 할 수가 있어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챕터 아니 거의 모든 챕터에 공감을 할 수가 없었는대 그것은 제 주변에 이런 류의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존재를 하지 않아서 그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이 책에서 설명하는 많은 심리 상태가 아주 사소한 부분들이 비슷한 사람들은 많이 보곤 합니다. 아마 그것은 모든 인간은 이런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는대 그것이 겉으로 들어나거나 행동에 옮겨지지는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 아주 사소한 그러니까 제 주변에도 첫 번째 근심증에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이 있었습니다. 각 챕터를 시작할때에 나와있는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으로는 저의 처를 들 수가 있는대 그녀는 이 근심증 자가진단테스트에서 4개정도에 예라고 대답을 하여서 가벼운 근심증 환자도 아니지만 가벼운 근심증 환자로 가는 5개 항목에 1개가 모자란 것은 거의 가벼운 근심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 겨우였습니다. 이럴때 할 수 있는 치료의 방법도 책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쉽게 그렇게 하려고 하니 많은 부분에서 근심의 요소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꼭 환자가 아니라도 심리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각의 증상들도 툴툴 털어버릴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렵고 힘든 용어라든가 그런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 증상들에 이야기는 쉽게 적응이 되지는 않지만 요즘처럼 국가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에 한 번 읽고 차분하게 치료법에 따라서 행동하고 생각하려고 하다보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