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이야기를 해볼 책은 '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이라는 아주 긴 책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가장 먼저 마음을 끌었던 것은 바로 제목 이었습니다. 
 '반 꼴찌' , '신용불량자' 는 학력과 재력에서 형편이 없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페라리','람보르기니'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최고의 슈퍼카라고 하여서 성공한 모습의 척도를 삼는 그런 차입니다. 이렇게 극명하게 두가지를 대비시켜서 보여주는 긴 제목은 현실이 '반 꼴찌','신용불량자'에 가까운 저에게는 혹여 나에게도 어떤 탈출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인가라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진정으로 '비법'을 배우기 위하여 책을 아주 빠르게 읽어나갔습니다.
 책은 그리 크지 않은 작은 사이즈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보다는 조금 더 큰 정도의 책의 크기여서 이동중에나 휴가등을 가서 휴식을 취하는 때에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안가지고도 읽기가 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표지의 디자인은 그리 뛰어난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비법서(?)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말 딱 비법서(?)의 모습을 하고 있는 디자인이 었습니다. 즉 그렇게 표지 디자인에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내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었던듯 합니다.
 책의 속지 레이아웃도 앞에서 이야기를 들인대로 이동중에나 휴식중에 아무곳에서든 꺼내어 읽어도 쉽게 책장이 넘어 갈 수 있도록 조금은 큰 글씨로 쓰여져 있어서 정말 이동중에 읽기가 용이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책의 표지와 레이아웃과는 조금 다르게 현재 힘든 상황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많은 동기부여의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저는 제목에 '비법'이라는 부분에 너무나도 중점을 두고 책을 읽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약간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즉 '비법' 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방향 제시라도 되어있었으면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책 내용중에 왜 저자가 이렇게 동기를 부여하는 부분에는 많은 페이지와 아니 거의 다라고해도 무방하게 책을 만들었는지가 적혀 있는데 그것은 초창기에 저자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성공한 비법을 고스란히 전수를 해주었지만 쉽게 얻은 것이라 그런지 그 비법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는 사람이 적었고 심지어는 저자를 비방하는 사람들도 나와서 정말 진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성공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찾아오라고 적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책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책에서 진짜 자신의 비법을 이야기한 저자 자신의 다른 저서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조금은 '그래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으면 이렇게 책에 쓸 정도 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개인적인 좋고 나쁨 보다는 책의 좋은 부분만을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이 책은 지금 상황이 안좋은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도전을 하게하는 동기부여에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지치고 힘든 동굴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으시다면 이 책을 통하여서 다시 일어나는 새 힘을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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