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핵심 노하우
임헌수.김태욱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마케팅에 대한 책을 이야기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책에 나와 있는 각종 비법이라는 것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먼저 말하게 되면 책을 아직 보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너무 쉽게 그 내용을 알아서 활용을 못하게 되고 책을 쓴 저자나 출판사 입장에서는 책이 안 팔릴까봐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코노믹북스에서 나온 임헌수,김택욱 저자가 쓴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 이라는 책은 앞에 제가 이야기한 그런 생각들을 확 바꿔놓은 책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이 책은 책의 표지에 적어 놓은 문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핵심 노하우' 라는 글귀가 쉽게 이야기를 하면 이 책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구입니다. 그래도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아보고 느낀 첫번째 생각은 바로 이거 네이버것 맞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네이버의 대표 색상으로 (연두에 가까운 초록) 표지가 구성되어 있고 쇼핑몰을 생각나게 하는 네가지의 일러스트는 깜찍하면서도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 하자는 것인지를 금방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지를 디자인 한 듯합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 는 그 이름 이전에 '스토어팜'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을때 누구나 쇼핑몰을 쉽게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는 문구에 아무 생각없이 '스토어팜'을 개설하고 시작을 해보았는데 아무것도 심지어는 쇼핑몰에서 팔려고 하는 제품도 선정하지 않고 무작정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다보니 금방 문을 닫고 "그래 나는 쇼핑몰은 안되는거야", "우리나라 쇼핑몰 중에 성공한 쇼핑몰은 몇개가 안된다구 하더라구" 라는 변명만을 내놓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스마트스토어'는 무엇이 변했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많은 부분이 진짜 노하우가 많아서 소개를 시키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전체적인 내용만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철저하게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쇼핑몰을 처음으로 개설하려는 사람이나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의 부업이나 주부의 부업으로 등 모든 경우를 생각하면서 쇼핑몰을 처음 만들기 위한 기획부터 물건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을까하는 마케팅에 이르기까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임헌수,김태욱 두 저자는 본인들이 이런 쇼핑몰 또는 SNS를 통하여 많은 활동을 해본 자신들의 노하우를 적고 있어서 그런지 쇼핑몰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 과정에서부터 아주 세세하게 작은 부분까지 성실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처럼 쇼핑몰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꼭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마트스토어' 자체는 접근성이 매우 쉽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만 가지고 있다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전 버전보다 '스마트스토어'라는 이름을 쓰고 부터는 상점의 디자인도 훨씬 좋아진 것도 보이고 모바일 접근성도 더 많은 부분이 쉬워진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네이버 페이를 통해서 결제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한것은 정말 쇼핑몰을 만들어서 판매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개인이나 영세업자들에게는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는 만들기가 너무나도 쉬워서 만들려고 하는 분들은 그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검색하셔서 그곳에 설명대로 만들어 가다보면 금방 자신이 원하던 쇼핑몰이 탄생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업자등록증을 내어서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그 과정 또한 그냥 따로 쇼핑몰을 개설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쉽고 편리합니다.
 사실 쇼핑몰을 개설하고 물건을 진열하고 내용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그런 모든 일련의 행동들이 무의미한 것인데요.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그런 부분도 어쩌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내 스토어를 개설하고 물건을 진열하면 새로운 물건을 진열했다고 네이버에 잘보여지는 곳에 진열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니 알마나 큰 도움을 받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혹 "그게 무슨 도운인가?"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포털로써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절대로 그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스마트스토어'로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사람,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많은 시행 착오와 노력을 통해서 지금에 도달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늦은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은 바로 이 책을 통하여 얼마든지 누구든지 그런 일들을 시행착오가 적게 하여서 이룰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이책에서 유념해서 보셔야 할 부분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인듯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SNS를 통한 마케팅 기법은 꼭 한 번 읽어 보아서 그대로 한다면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책 한 권으로 정말 창업과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라면 정확하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책이 제시하는 과정들을 보고 익혀 나가면서 모자라는 부분들은 여러 강의나 세미나등 또는 여러 그룹들을 통하여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꼭 쇼핑몰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도 언급은 하지만 그냥 책으로만 이 책을 읽고 끝낸다면 변화는 오지 않을듯합니다. 진정으로 책에 나오는 성공 사례들 처럼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면 책에서 읽은 것을 실제로 사용해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물건을 팔아 보고 마케팅을 해보는 것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빠르면 빠를 수록 성공도 빨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