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수학 4-1 (2023년용) - 새 교육과정 반영 기적의 초등수학 (2023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울 아이들은 지금까지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주도? 엄마주도? 아무튼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되도록이면 사교육을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다.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제서야 고려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자기주도로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가 꼭 필요하다.
길벗스쿨의 기적 시리즈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초등학교수학 교재로는 연산만 있다고 생각했더니 학교 진도에 맞춘 기적의 초등수학 교재도 출판되고 있었다.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 ㅜㅜ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활용하기 위해 3월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셋째를 위해 기적의 초등수학 4-1을 주문해주었다.

초등학교수학교재 기적의 초등수학에는 책 속의 부록으로 '개념쓰기의 힘'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가 직접 쓰는 초등수학 개념 MAP이다.
쓸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 수학도 쓰면서 공부해야 논리력이 쑥쑥 자란다.
한 단원을 모두 공부한 후 단원의 개념을 한 장으로 정리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아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시험 전에는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셋째는 겨울방학 동안에는 3학년 2학기 수학을 복습하느라 2월부터 4학년 예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직 1단원도 다 풀어보지 못했다.
초등학교수학 4학년 1학기 1단원은 큰 수.
단원의 첫 페이지에는 자기주도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공부 계획 세우기가 있다.
하루 학습량이 4쪽으로 정해져 있는데 평소에 내가 아이들에게 풀게 하는 양과 동일해서 우리 집 아이들에겐 딱 맞아 더욱 좋다.
기적의 초등수학이 자기주도 교재로 좋은 이유는 교과서 개념 3배 학습으로 빈틈없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학 공부에 있어서 개념을 소홀히 하여 작은 구멍이 생기면 나중에 큰 구멍이 되어 수포자가 되는 길로 접어들게 된다.
문제 해결력은 빈틈없는 개념에서 시작되는데, 교과서 개념에서는 흥미 있는 그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교과서 기본 개념을 다질 수 있다.
교과서 개념 플러스는 교과서 개념을 2배로 강화시켜준다.
유럽식 원리 강화 문제로 어렵고 헷갈리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수를 셀 때 손가락을 이용했다. 그런데 손가락은 딱 10개뿐이어서 10보다 큰 수는 바로 윗자리로 올림을 하여 수를 세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자연수의 체계는 고대 이집트처럼 십진법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익힘책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3배로 보충시켜 준다. 
<개념만만 나의 말>의 개념쓰기 활동을 통해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기적특강>과 <알고 있지>를 통해 전 학년에 배운 내용과 다음 학년에 배울 내용을 연결한다.
초등학교수학 교재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수학이 자기주도로 공부하기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공부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저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길벗스쿨은 기적의 공부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문의를 하면 저자가 직접 댓글로 답을 해준다.
또한, 공부하면서 느슨해지지 않도록 카페 내에서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공부한 내용을 학습일지로 남기는 자율 스터디 프로그램으로 한 달씩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상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자기주도로 공부하면서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기적의 초등수학 외에도 길벗스쿨의 다양한 교재로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으니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면 서로서로 격려하며 함께 스터디하는 학습단 활동이 큰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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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5 - 쌍자음 학습과 총정리 1, 2, 개정판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김은경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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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막내.
이제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 후에 한글을 배워도 충분하도록 교육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이다.
받아쓰기도 없어지는 분위기이고 예전에 비해 확실히 마음이 편하긴 하다.
그렇다고 아예 한글을 모르고 입학을 하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기가 그만큼 늦어진다.
쓰기를 척척할 필요까진 없지만 당장에 책을 읽고 알림장의 내용을 보고 따라 써야 하기에 읽기만은 확실히 하고 입학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입학할 시기가 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가르쳐주는 정도로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게 된다.
그래도 약간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부모의 마음.
어릴 때부터 공부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주고 싶지 않지만 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긴 불안한 마음이라면 한글가르치기 좋은 교재가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적의 한글학습.
길벗스쿨이란 출판사를 기적의 한글학습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길벗의 가장 대표적인 교재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고 쉽게 한글가르치기 좋은 교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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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 미러리스 카메라 촬영 무작정 따라하기 - 사진이 달라지는 1분 촬영법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187
유재천, 네모기획 지음 / 길벗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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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로 활동을 하다 보니 카메라는 필수이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안되겠다 싶어 카메라를 산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기계치인 나는 핸드폰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 핸드폰을 바꿀 때에도 신랑이 알아서 바꿔준다. 
카메라 역시 필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뭐가 좋은지 전혀 알 수 없기에 신랑에게 사달라고 했더니 덜컥 캐논에서 나온 dslr을 사줬다. 
그게 벌써 3년 전...
그런데 지금도 난 dslr 사용법을 몰라 그냥 자동카메라처럼 P 모드에 맞춰놓고 사용 중이다. 
그것도 처음에는 오토에 맞춰서 사용하다가 카메라가 고장이 나 AS 센터에 간 김에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P 모드로 바꾸게 되었다. 
무겁기는 무진장 무거운데 전혀 사용도 할 줄 모르면서 낑낑거리고 들고 다니는 내 모습이 내가 생각해도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새해에는 큰 맘먹고 책을 통해 dslr 사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사진이 달라지는 1분 촬영법, DSRL & 미러리스 카메라촬영 무작정따라하기.



한 페이지 안에 따라 할 수 있는 모든 스킬이 다 담겨 있다.
구도 가이드에는 피사체와 배경을 주제와 의도에 맞게 배치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그 상세 설정을 살펴볼 수 있다.
격자 스크린은 화면 분할을 보여 주며 F 점은 포커스, 즉 초점을 나타낸다.
S 점은 측광 표시이며 파란 색선은 피사계의 심도를 표시한다.
그리고 빨간 색선은 구도를 알려 준다.
촬영 상황을 알려 주는 메타정보 창에는 촬영 모드, 셔터스피드, 플래시 사용 유무, ISO 감도, 조리개 수치, 사용 렌즈 등의 세팅 값을 알려 준다.
이제는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면서 순서대로 세팅 값을 맞추고 셔터를 누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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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ST 잉글리시 - 디즈니 OST 22곡으로 초등영어 완성하기
서영조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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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그렇긴 하지만, 주위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앉아서 주구장창 공부했던 사람보다 그저 재미있게 즐겼던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팝송을 좋아하거나 미드를 좋아하거나 심지어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다가 영어를 잘 하게 된 사람도 주위에 있어요. 
그런걸보면 역시 즐기는 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인 듯 싶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선물했답니다. 
디즈니 OST 잉글리시란 교재인데요, QR코드로 OST 원곡을 들으며 노래속 중요단어와 핵심 표현들을 배우게 된답니다. 
올 겨울 집안 가득 디즈니 OST를 틀어놓고 다함께 한 곡씩 마스터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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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4
우리누리 지음, 최현정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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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셋째네 학교는 아마도 가장 먼저 초등학교겨울방학을 시작한 학교 중 하나일 것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함께 초등학교겨울방학이 시작되었는데 그전에 학교에서 엄청나게 독감이 유행이었다. 
다른 건 다 못 따라가도 그런 건 잘도 유행을 따르는 울 아들녀석은 난생처음 독감이란 것에 걸렸다. 
첫날 질질 짜면서 아프다던 녀석이 처방받은 약을 먹고 하루가 지나자마자 멀쩡;;;
그러나 독감은 전염성이 강해서 강제로 겨울방학을 일찍 시작하게 되었고 혼자 혼밥, 혼놀을 5일 정도 했었다. 
혼자서 놀기의 진수를 끝도 없이 선보이더니 그래도 심심한지 책을 보기 시작했다. ㅎㅎ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초등학교겨울방학 숙제로 독후감이 따로 있진 않지만 평소에 독서록을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했다. 
그중 유독 재미나게 읽은 책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독후감 숙제로도 좋을 것 같은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대요>.



울 셋째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길벗스쿨에서 나온 '그래서 이런 000이 생겼대요'를 무척 좋아한다.
한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는 모습을 보고 시리즈로 나온 책들을 하나씩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 문화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대요>.  




다른 시리즈 책과 마찬가지로 글은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 우리누리에서 썼다.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 
그림은 최현정 작가가 맡았는데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과 대학원에서 카툰 만화와 스토리 만화를 공부했다고 한다.




책머리에는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로 전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 서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그는 전 재산을 털어 낡고 오래된 그릇과 책, 그림 따위를 사 모았다.
서울의 한복판에 건물을 세워 그가 모은 것들을 보관하였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그 건물은 지금의 간송미술관으로 고려청자, 조선백자,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김정희의 글씨 등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간송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는 일이라 믿었다. 
문화유산에는 조상들의 역사와 삶,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문화유산을 이제부터 하나하나 살펴볼 시간~




책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은 우리나라의 것만 있지는 않다. 
1장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2장 아시아, 3장 유럽, 4장 아메리카, 5장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까지 전 세계의 문화유산을 살펴보게 된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은 강화 참성단, 석굴암,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등 14가지가 소개되고, 세계의 문화유산 40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세계적인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하여 초등학교겨울방학 독후감 교재로 손색없다. 



우리나라 각각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전, 우리나라 지도 위에 각각의 위치가 그려져 있다.
한눈에 그 위치와 대략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광개토대왕릉비는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에 있다. 
우리 조상들은 그곳까지 영토를 확장시켰는데 이제는 우리의 땅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기만 할 뿐... ㅎ




가장 먼저 소개되는 문화유산은 단군왕검의 숨결이 깃든 강화 참성단.
우선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준다. 
바로 이 만화 때문에 울 셋째가 '그래서 이런 000이 생겼대요'를 좋아한다.
그런데 처음에는 만화부터 보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화를 보면서 호기심이 절로 생겨서 결국에는 책을 몽땅 읽게 된다. 
만화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나에게 묻곤 하는데, 늘 밑에 글을 읽으면 다 알 수 있다고 대답을 해주어 결국에는 혼자서 읽고 궁금증을 해결한다. 
강화 참성단은 우리 역사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강화도 마니산 꼭대기에 돌을 쌓아 만든 제단이라는 이야기.




만화와 함께 문화유산의 유래를 재미난 이야기로 소개한다면, 다음 페이지에서는 실제 사진과 함께 그 문화유산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각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는 3페이지로 이루어져 아직 긴 글 밥이 부담스러운 초등학생들에게는 특히나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다.




세계의 문화유산도 같은 방법으로 그 유래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우선은 지도 위에서 위치와 대략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소개되는 문화유산은 만리장성, 진시황릉과 병마용갱, 가부키, 앙코르와트, 타지마할 등 12개.
그중 만리장성과 앙코르와트는 실제로 다녀왔던 곳이라 셋째가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




'엄마, 구불구불 피와 눈물로 쌓은 성벽이 뭐게?'
나에게 달려와 문제를 내는 셋째. ㅎ
답은 만리장성.
실제로 걸었던 곳인데 성벽을 쌓다가 죽은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았다는 꽤 인상 깊었나 보다. 




만리장성은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북방 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장성이다. 
그로 시작하여 이후의 왕들이 계속해서 쌓아가 지금의 만리장성이 되었고 실제 길이는 6000킬로미터가 넘어 1만 리보다 더 길다.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기도 했다.




책을 다 읽은 후 초등학교겨울방학 독후감 숙제는 따로 없지만, 독서록에 간단하게 기록을 했다.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적은 셋째. ㅎ
셋째네 담임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겨울방학 숙제로 독후감 대신에 부모님이 일주일에 3권 이상 책을 읽어주기를 내주셨다. 
나에게 이 시리즈를 다시 읽어달라는데... 내 목은 어쩔;;;
그래도 숙제는 숙제니 최대한 열심히 읽어주겠으~
덕분에 나의 상식도 쑥쑥 올라갈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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