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우리말 사전 -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소영 지음, 소복이 그림,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우리말가르침이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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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들이 우리말을 배우기에 정말 좋은 책, <사계절 우리말 사전> 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각 계절에 맞춰 56개의 표제어와 236개의 연관어를 담고 있어요. 사전이라고 하면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모든 표현이 시각적으로도 잘 표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각 계절별로 담긴 표현들은 정말 다양해요. 예를 들어, 봄에 관련된 표현으로는 '따뜻한 바람', '새싹', '봄비' 등이 있고, 가을은 '가을바람', '단풍잎', '서리'와 같은 표현들이 있어요. 이러한 표현들은 단순한 날씨 묘사를 넘어서, 계절의 감정을 담고 있어서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요. 이러한 다양한 표현 덕분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나들이라는 말도 참 예쁘죠? 죽마고우, 막역지우 등 사자성어는 아는데 너나들이라는 예쁜 우리말을 모르고 있었다니.. 어른이 저도 모르는 표현들이 많아서 새삼 우리말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표현들을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은 더욱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거예요. 


​이상으로 사계절 우리말 사전 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과 계절을 사랑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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