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라는 뼈 문학과지성 시인선 369
김소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시작이라...... 울음. 그래요, 울음과 함께 시작되었죠.

-밥 말리


한아(寒鴉)가 와서
그날을 울더라
밤을 반이나 울더라
사람은 영영 잠귀를 잃었더라

-김수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