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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 - 실험물리학자가 던지는 기술과 문명에 대한 대담하고 유쾌한 질문
피터 타운센드 지음, 김종명 옮김 / 동아엠앤비 / 2018년 3월
평점 :
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
제목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학자가 모르는 과학기술이란게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은 과학과 자연, 기술, 철학, 정보, 범죄, 발전,미래에 달하는 광범위한 범위를 아우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 과학은 우리 삶의 많은 분야에서 발전해왔고 접목하나가면서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분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인간의 욕망이 불러온 무지로 인해서 오히려 과학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그리고 과학이 발전할 수록 인간의 생존율이 비례하듯이 올라갈 것이고 어떤 재난이 닥쳐도 잘 극복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 그러나 발전에따라 새로운 재난거리들도 생긴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의학 지식, 의술, 의약품, 의료 기술은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관련 산업과 비용 역시 급팽창하고 있다" 이러다가 우리가 로봇처럼 죽지 않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 광범위한 정보들도 이젠 압축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과학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극단적인 이야기도 다루었지만 저자는 지구의 자원이 파괴되어 인류의 종말을 우려를 걱정한다. 미래를 전망하며 식량문제와 자원 절약에 대하여도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끝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