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당신들 베어타운 3부작 2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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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탕- 탕- 탕- 탕- 탕.

무슨 소리였을까?

지난 겨울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우리와 당신들』 은 하키를 사랑하는 베어타운을 중심으로 지난 겨울 이후,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겨울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케빈은 성폭행을 저질렀지만 입증이 되지 않았고 그의 가족은 마을을 떠났다. 이후 베어타운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고 사랑을 하며 상처를 주고 그렇게 계속 살아간다.

프레드 릭 베크만의 다른 소설 『브릿마리 여기있다 』와 『오베라는 남자』를 읽으면서 그만의 문체가 따뜻하고 약간은 장황한 듯하지만 그림같은 묘사와 인문간의 상세한 설명은 마치 내가 베어타운에 살고 있는 거 같이 느껴진다. 소설 초반부에는 그간에 일어났었던 일들을 설명하고 있고 이후에는 베어타운에 메인 스포츠인 아이스하키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갈등과 우정과 공동체의 삶을 주제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사는 게 힘든거야"

사는 게 힘들 수도 있지만 그들은 씩 웃으며 이렇게 얘기한다.

아이스 하키 경기가 이길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갈등이 깊어지기도 한다. 특히 이 소설속에 하키팀을 유지하기 위한 선수들이 이야기가 참 좋았다.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나가는 베어타운의 아이들과 사람들.

사건과 사고가 난무하는 소설과 달리 프레드릭 베크만의 소설의 특징답게 인간미가 넘치는 소설이다.

『우리와 당신들』은 그렇게 제목처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걸 보여주는 잘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하고 싶다.


본 서평은 리뷰어스 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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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 내 피부에 딱 맞춰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비누
권경미(미휴)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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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비누를 만들어 보자.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를 보면서 내 피부에 맞는 타입의 비누를 만들고 싶어졌다.

다양한 디자인 수록

색상별 천연재료 소개

피부타입에 맞는 비누제조법

건강한 천연제조법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는 사진으로 보는 다양한 비누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세한 설명과 방법을 알려준다.

그동안 선물받아온 비누들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내타입과 맞는지 잘 몰라서 쓰기가 애매했었다.

언제 제작했는지 알 수없었던 비누들이어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도장과 태그를 통해서 표기만 한다면 더없이 건강한 비누를 사용할 수 있지요.

도예선생님으로 시작하였다가 비누로 탈출구(?)를 마련하였지만 비누로도 유명해지신 권경미 선생님.

비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물론 기본 지식까지 겸할 수 있는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나혼자산다 박나래씨가 비누를 만들어 나누어주었고 한혜진씨 지인 모델이 비누를 만들어서 나누어주는 모습이 참 좋았아요.

아토피가 있어서 특히 피부에 민감한 편인데 이렇게 건강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면 피부걱정을 좀 덜 수 있을거 같아요.

올해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으셨다면 비누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 피부에 맞는 건강한 천연비누만들기 시작~!

*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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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 120만 명이 정주행한 유튜브 최강의 영어 강의
올리버 샨 그랜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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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이 누군지 몰랐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근데 올리버쌤,,,,,너무 귀엽다.ㅜㅜ

이 책 <영어꿀팁>은 인기가 없을 수 없을만큼 영어를 사용하면서 사전적인 의미보다 상황에 적절한 표현들을 알려주는 점에서 별5개!!

영어꿀팁의 장점을 몇가지 설명해본다.

1. 유튜브 인정? 인정! - 많은 사람들이 보는 건 이유가 있다. 그건 사실이었다.

2. 활용이 가능한 영어를 설명한다. - 장황한 문법은 없다. 그러나 상황에 필수적인 표현이 있다.

3. QR코드로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보기만 하면 지겹다. 그럴땐 유튜브로 보면서 공부한다.

4.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용이 가능한 영어표현을 알려준다.

올리버쌤의 영어꿀팁을 하루에 한 강씩 보고 있다.

2019년이 시작되기도 해서 하루에 한강씩보면서 꼭 외우도록 하고 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늘 헷갈렸던 것, 그리고 애매한 표현이었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던 그런 답답한 표현들이 바로 해결!

그리고 블로그에 가끔 포스팅하면서 복습도 하고 있다.

이 책은 영어를 전혀못하는 사람들보다는

영어는 시작했는데 궁금한게 많은 사람,

영어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지 설명은 못하는 사람,

영어를 잘하지만 심도있게 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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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인스타그램 하루 만에 끝장내기 - 요점만 골라 담은 인스타그램 마케팅 원포인트 과외
김서현 지음 / 라온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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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표적인 SNS로 부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개인적인 PR도하고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홍보용으로 환영받고 있다.

인스그램은 사진이 주력이다 보니 시각적으로 효과가 높은 홍보용으로 이용이 많이 되고 있는 편에 속한다.

<생초보, 인스타그램 하루 만에 끝장내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내 프로필이나 내 인스타그램을 좀 더 인기 있게 꾸밀 수 있는 법에서부터 홍보용으로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찾고 해시태그다는 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용법까지 두루 알려준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SNS

요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등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SNS의 활용이 급부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 프로필을 멋지게 꾸미고 싶고 좀 더 멋진 사진을 올려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SNS를 하게 된다. 나의 일상을 인스타에서 멋진 사진으로 올리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인스타는 기본 필더가 좋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모두 잘 나오는 편에 속한다. (페이스북은 아직도 멀었다.ㅎㅎ)

요즘 인기가수들이나 아이돌, 유명인들도 인스타를 통해서 자신의 근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콘서트 사진이나 일상을 올리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생초보, 인스타그램 하루만에 끝장내기>를 읽으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좀 더 멋지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1. 해시태그

해시태그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우선 SNS를 50%만 하는것이다.

뭐 개인에 따라 해시태그를 달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홍보를 위해서라면 해시태그는 필수!

해시태그를 다는 것이 고민인 사람들에겐 몽#을 이용하라는 꿀팁을 소개한다.

2. 비즈니스 개정 사용하기

인스타그램에서는 개인 계정과 비즈니스 계정이 있다.

비즈니스 계정을 사용하면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마케팅에 유용하다. 게시글 하나하나를 홍보할 수 있고 소통도 더 원활하게 이메일이나, 전화 안내 등을 할 수 있다.

3. 어떤 사진을 올려야하나

단순한 사진. 핵심적인 사진, 자연스러운 사진 등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사진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준다.

4. 공유하기

5. 친구관리하기

등등..<생초보, 인스타그램 하루만에 끝장내기>에서는 인스타를 통해서 마케팅하는 A~Z까지 가이드해준다.

이제 인스타그램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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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 한 곡만이라도 제대로 쳐보고 싶은 왕초보를 위한 4주 완성 드럼 연주법, 연주 동영상 제공 소원풀이 시리즈 7
고니드럼(김회곤)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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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드럼 교본을 소개한다.
드럼을 배운적이 있는데 도중에 그만두었거나 독학으로 드럼의 기본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드럼에 대한 소개와 자세는 물론이고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까지 알찬 책이다.

요즘은 퇴근 후에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나는 기타와 우쿠렐레, 오카리나를 치고있는데 드럼은 나의 드림 악기라고나 할까?
드럼은 왠지 멋져보이긴하는데 구성품(?)이 많아서 늘 마음에 궁금한 악기로 남아 있었다.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를 보면서 드럼의 기본기와 연주시범을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고 드럼 악보를 보는 법도 수록되어 있어서 20일에 걸쳐 한 곡을 연주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드럼을 치고 싶으나 어떤 드럼을 사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가격대별 드럼을 소개하고 있고 세팅하는 법과 튜닝하는 법도 알 수 있다.
기타를 오랫동안 치다보니 기타에 대해서 애정이 생기는것 같다. 드럼도 이와 마찬가지로 드럼을 치기 전부터 악보를 보는 법과 몸을 푸는 스트레칭도 필요하고 스틱잡는 법부터 기본을 쌓다보면 드럼에 대한 애정이 생길 것 같다.

드럼을 치기위한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바로 '연주할 공간'이다.
드럼은 소리가 큰 악기이기 때문에 연습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것이 필요하다. 
돈이 많다면 개인 연습실을 대여할 수도 있고 소리를 줄일 수 있는 전자드럼도 있다. 또 교회나 성당에서 배우며 연습할 수도 있도록 알아볼 수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드럼 악보가 궁금했었고 왼손, 오른손, 왼발, 오른발 모두 따로 따로 사용하는 박자감이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 궁금했었다. 결론은....연습뿐이라는 사실...^^
이 책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과 함께 드럼입문을 한다면 어느정도 자신감을 탑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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