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 김양재 목사의 자녀교육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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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작가
김양재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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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자녀교육


신앙 가정서적의 대가라고 할만하는 김양재 목사의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복 있는 사람은>, <결혼을 지켜야하는 11가지 이유>, <프러포즈>, <절대 복음>, <가정아 살아나라>, <가정아 기뻐하라> 등이 있다.


크리스천, 넌크리스천을 떠나 요즘은 아이들이 한명 혹은 두명을 낳는 시대여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더 각별한 듯하다. 자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하는 사랑의 행동과 인도가 오히려 자녀를 문제아로 만드는 길로 이끌 수도 있고 혹은 중2병에 걸린 아이들이 부모의 마음을 몰라 더 엇나가는 길로 가버리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믿음안에서 내가 말씀이 들리고 거룩을 이루어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문제만 일으키는 자녀가 우리 가정에 주신 최고의 보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Part1. 좋은자녀, 나쁜 자녀 없습니다.

자녀로 인해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자녀가 없어서 혹은 자녀가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속앓이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왜 그런 사건과 자녀를 주셨는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해야한다. 왜냐하면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들어있기 때문이다. 자녀로 인한 고난과 걱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더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 속에서 끊임없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믿음을 키워내고 있고 하나님이 새롭게 빚어가시는 가정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art2. 문제 자녀가 영적 후사로 변합니다.

 

자녀가 믿음안에서 성숙하길 원한다면서 말씀의 잣대로 안식일을 지켜야하며, 남을 미워하지 말아야한다는 등의 도덕과 윤리로 뭉쳐진 말을 아이들에게 한다. 자신의 약함을 스스로 깨우치기 보다 지적과 야단으로 말씀으로 채찍질하고 있는건 아닌가? 성경에도 문제부모가 나온다. 엘리제사장. 그의 두 아들은 망나니었다. 아비의 경고도 무시하였던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었다.

또한 자녀를 우상으로 삼거나 비교로 시작된 욕심, 그리고 부모의 상처가 문제아를 만들기도 한다.

내가 바뀌어야 한다.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살기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반항과 대다는 자녀에게 사랑으로 인내해야한다. 같이 감정으로 받아치고 막말하는 건 자녀갈등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르쳤던 유대인의 경우처럼 우리도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신앙교육을 분명히 하며 순종하는 훈련을 가르치자.

"네가 태어나 줘서 너무나 행복하다", "너는 기도받고 태어난 축복의 자녀"와 같은 사랑과 축복의 말을 끊임없이 해줌으로써 사랑을 충전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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