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사람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9
김영훈 지음, 정윤채 그림, 손영운 기획 / BH(balance harmony)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문과 예술활동이 많이 일어났던 르네상스 시대에 문화예술을 부흥시킨 가문이 있었다.

바로 메디치가.

전 재산을 바쳐 예술을 후원했던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

1400년대 이탈리아 최고 정치가이자 시인이었고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전성기를 일구었다.

이 책은 '왜 메디치 가문이 전 재산을 바쳐 에술을 후원했는지.

부자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르네상스 예술이 시작되고 완성된 과정을 볼 수 있다.

메디치가가 피렌체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전쟁과 내분과 질투로부터 높아졌다 낮아졌다 쫓겨났다를 반복했다.

그러나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받드는 것으로 가문의 덕목을 삼았고 독재와 처형을 멀리하는 전통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메디치가에는 예술과 문화를 넘어 철학까지 섭렵할 정도로 높은 지적수준의 가문이었다.

코미모는 350 여년을 이어온 메디치가의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설립한 메디치 가문.

그리고 르네상스의 부흥을 이끌었던 메디치 가문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예술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책이다.

역사적으로도 튼튼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꼬 역사속의 갈등과 시대적 흐름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