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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가끔 인생이 무료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땐 뭐를 해야 재밌을까? 라고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서 취미생활 뭐가 있는지 기웃기웃 검색도 해본다.
그럴 때 예술은 어떨까?
어렵게만 느끼는 예술을 재미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도전해보자.
22살 이른 결혼으로 주부로 살았던 저자가 예술같은 설렘을 찾았고 새로운 꿈을 찾게 되었다.
설렘이 주는 그것, 예술적 감성을 생활속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이 책은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꿈을 찾고 예술적 재능이 빛나게 도움을 준다.
예술은 어떤게 있나?
그림!
음악!
춤!
늦은 나지에 학업을 시작했지만 당당히 부딪쳐 내면서 두려움에 맞선 저자.
예술을 표현하는데에 사진, 그림, 여행, 음악 등 다양한 것을 사용하면서 일상에서도 예술적 감성을 찾으려고 했다.
'달콤하고 맛있는 아트' 'Fun하고 뻔뻔하게 춤추라'
예술적 본능과 감성을 억누르지 말고 성큼성큼 리듬을 타고 즐겨라.
특히 나는 이 구절이 인상적이었다.
럭키박스는 행운을 만드는 수동의 선택이 아니라 골라야 하는 능동의 선택이다.
행운과 행복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만드는 럭키박스와 같다.
하지만 설렘과 기대감으로 생기는 예술 감성도 도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럭키박스를 열지 않는다면 행운을 만날 기회조차 없다.
무엇이 들어있던 박스를 힘차게 뜯자.
나는 지금 하모니카를 연습하고 있다.
아직은 초보지만 열정은 너무나 커서 출근시간 그 짬에도 하모니카를 분다.
표현되지 않는 것은 식고 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속에 럭키박스를 감추지 말고 힘차게 뜯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