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 나를 완전하게 만드는 숲과의 교감
세라 이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자연에서 얻는 힐링,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자연이 좋다는 건 모두가 다 안다.

빽빽하게 둘러쌓인 빌딩숲에서 개미같이 돌아다니며 일을 하다보면 없는 병도 생기는 거 같고 답답한 일상이 지겹기만 하다.

이 책의 저자는 당장 숲으로 나가서 계절에 맞게 하루를 보내고 빛나는 별을 보며 보다 건강하고 치유하는 삶을 살길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자연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했다. 그러나 뉴욕에서 에디터로 일을 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바쁜 일상속에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맞는다. 두번째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없던 저자는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자연을 찾아 행복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13개월 후 아이를 낳게 되었고 숲이 답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숲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자연이주는 자연 치료제를 느끼며 회색빛나는 일상을 초록으로 바꾸고 파도와 함께 걱정을 흘러보낼 수 있다.

자연의 흐름속에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게 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행복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숲에서는 가능하다.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는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뒹굴고 나를 돌아보고 동물들과 즐기는 시간을 소개하면서 충분한 교감을 갖길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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