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있노라면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다.
내가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시대에서 그의 작품들을 연구하고 관찰하며 마틴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상상이 된다.
이 책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개인보다 그의 작품들을 접근하고 있는 산업분야를 더 잘 알 수 있었다.
그의 작품들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가품들도 상당히 많고 범죄도 많이 있기에 전문가들의 필요성은 항상 있는데
저자가 다양한 분야의 공부도 많이 해야했던 이유인거 같다.
빛, 광학, 과학 등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말 천재였던거 같다.
4년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의 유명한 작품 <모나리자>를 내 눈으로 보았을 때 나는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다빈치를 이해하고 그의 과학과 예술적인 경지를 알았더라면 <모나리자>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그의 작품을 좀 더 살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현대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이어가고자하는 노력들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