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이 기간동안 기업들은 살아남기위해서 어떻게 했을까?
생명보험업계에서도 변화가 필요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
1995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생산연령 인구 문제.
저출산과 고령화, 취미, 기호의 다양화가 일어다던 당시,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새로운 상품개발이 필요했다. 그래서 '경영품질경영'과 '생애설계' 전략을 개발했다.
'고객 우선', '독자 능력', '사원 중시', '사회와 조화'
"함께 가라, 그게 성공이다"
이 문구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제목을 정했다.
<이토록 멋진 기업>에는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등장한 야구구단, 덤프트럭 회사, 변기회사, 자동차회사, 연예계는 물론
웨어러블 옷 회사 등등.
성공 사례들의 핵심은 변화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객과 소통했고, 유통에 변화를 이뤄냈으며, 소비자에게 유익이 되도록 했다. 또한 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도 있었다.
거대한 기업의 변화도 물론 인상적이었지만 소규모 기업의 창업정신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시장을 만드는 것은 시장을 알고 고객을 아는 기업이어야만 했다.
고객의 피드백이야말로 어떤 마케팅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신규 시장 개척하지 않아도 세계 각국에서 제휴 문의가 밀려오는 기술력.
소규모 회사로서 대기업과 경쟁하지 않고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일관된 스바루 자동차회사.
이 이야기들이야말로 기업들의 추구하는 진짜 가치가 아닐까. 성공하고 있다면 초심을 잃지 말아야하지 않을까.
일본은 한국의 경제보다 몇년 앞선다는 이야기가 있다.
높아지는 자살율과 낲아지는 출산율, 인구고령화와 경제력약화로 결혼율이 낮아지는 일본의 모습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일본의 경제를 살펴보면서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다.
특히 일본이 겪었던 위기의 시대의 경제대책과 현재까지 생존한 기업들의 철학은 한국기업들에게도 필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밀레니얼 시대사람으로 와닿은 문구를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