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 하단 부분에 가요로 사용될만큼 가수들에게도 사랑받는 시인이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기에 우리 말과 정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했던 시인으로서 그의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독립운동의 일부라고 할 만했다.
최근 시집이 다시 부흥하고 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윤동주 시인의 책도 많이 시중에 나와 있고 좋은 시들만 모은 책들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찍떠나보낸 만큼 아쉬워서일까.
그의 시 속에 담긴
사랑과 그리움과 기다림.
김소월 시마다 모두 고민과 애닳은 마음들이 담겨있다.
시와 더불어 함께 보는 그림은 시와 어우러져 더 깊은 감성을 불러온다.
간혹가다 야한(?)시도 있는거 같아 흥미롭다.
기다리고, 사모하며, 잊고, 보내는 김소월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