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어쩜 내가 사랑에 빠진 그때에 쓴 글과 비슷한지..ㅎㅎ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속에 담긴 만화같은 그림들과 달콤한 글들은 연애초 서로를 향한 달달한 마음들을 표현하고 있다.
사랑에 빠지고 싶으나, 사랑하고 있으나
상대가 없어서, 받아주질 않아서, 등등의 이유들로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사랑에빠진 그 순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든다.
연인들에게 이 책을 꼭 강추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속에 사랑을 표현하기 좋은 글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데 단순히 '고맙다'고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들이여, 이 책에는 어떻게 고마워하면 여자들이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서정적이고 달달한 글들 가운데 진심과 감동이 가득한 책이다.
사랑에 빠진 다음, 서로에게 다가가기로 시작한 다음, 그 후의 모든 순간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권태기다, 변했다, 등과 같은 이야기들이 나오기 전에
그 뜨거웠던 사랑들이 사라지기 전에
서로가 있어 기쁨과 감사와 감동과 행복과 사랑과 풍요로움을 전할 수 있는 책이다.
어쩌면..이 책<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시간>은 연애를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
연애중인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그때를 회상할 수 있게하는 조력책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