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이야기
수잔 섀들리히 지음, 알렉산더 폰 크노르 그림, 조연주 옮김 / 니케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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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통해 난민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고향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닐까?

니케주니어에서 발간한 난민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난민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난민은 누구를 말하는 걸까?

난민가 이민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왜 어떤 사람들은 난민을 수용해야한다고 하는데 또 다른 사람들은 난민입국을 거부하는걸까?

전쟁이나 종교, 성별 등의 이유로 탄압고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더이상 그 나라에 거주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로 이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시리아내전으로 인해서 난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유입되고 있는 등 난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난민 이야기책을 통해 누구를 난민이라고 하며 세계는 난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특히 난민가운데 어린이들은 어떤 나라에서는 군인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강제 결혼과 매매, 여성 할례 등 어린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유린하는 나라들이 있다. 아동권리협약에 따르면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기본 권리를 보호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난민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부모를 따라 혹은 부모없이 난민이 되어야만하는 난민이야기에 좀 더 포용적으로 수용적으로 난민들을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서평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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